CJ제일제당, 美법인 3000억원 유상증자
상환전환우선주(RCPS) 6000만주…차입금 상환 목적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CJ제일제당의 자회사 CJ AMERICA, INC(CJ 아메리카)가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종속회사인 CJ아메리카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3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6000만주를 발행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흥국하이클래스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7조3082억원) 대비 4.1%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4년 12월 19일까지다.


CJ아메리카는 미국내 식품 무역업을 위해 CJ제일제당이 100% 지분 투자해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 기준 전년 대비 17.9% 늘어 590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익은 2017년 21억원에서 지난해 -3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은 "자금조달의 목적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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