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장기간병 대비 ‘KEB하나 케어신탁’ 출시
타 영역자금의 신탁관리 프로세스 특허…하나생명, 콜라보 상품 출시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KEB하나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 간병을 대비한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 케어신탁’은 다른 영역의 자금을 신탁으로 받아 관리해주는 첫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해당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9일 완료했다.


‘KEB하나 케어신탁’은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으로 치매 등 건강악화로 자산관리가 힘들어질 때 안전한 금융자산 관리를 목표로 한다. 사전에 지급절차를 정하면 사고 발생 후 병원비 및 요양비, 간병비 등을 정기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하나생명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하나은행과 함께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왔던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이 상품은 'KEB하나 케어신탁' 출시일에 맞춰 함께 소개한 상품이다. 예를 들어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과 ‘KEB하나 케어신탁’을 동시에 가입하면, 지급되는 보험금을 하나은행에서 관리 받을 수 있다.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은 LTC(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치매상태)진단 확정시부터 종신까지 생존연금에 케어연금을 더해 연금액을 두 배로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지급 보증은 10년, 20년, 100세, 110세까지 가능하다. 연금지급형태는 고객 선택에 따라 매년 또는 매달 지급 가능하다.


김재영 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KEB하나 케어신탁은 신탁을 단순히 자산가들의 자산관리법이라는 생각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전통의 신탁명가로서 손님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신탁상품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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