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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19 벤처천억기업’ 선정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12.11 13:34:42

◆ 펄어비스 ‘2019 벤처천억기업’ 선정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펄어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여로 벤처천억 신규기업으로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출시 4년만인 2018년 매출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PC, 모바일뿐 아니라 한국 게임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콘솔 시장에도 진출했다.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는 현재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2000만명이 즐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성장했다. 2019년 4월 현재 검은사막 IP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


◆ 삼성전자,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가 서울 지하철 90개 역사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추진한 지하철 종합 안내도 디지털화 사업에 참여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4218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서울 지하철 1~4호선 내 승강장, 대합실, 출구 등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안내도가 49형, 65형 크기의 터치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바뀌었다. 지하철 이용객들은 마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지하철 노선과 시간표, 주변 거리와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입구 번호를 안내하던 표지판도 가로로 긴 사이니지로 교체해 가독성을 높였고,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UHD급 고화질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85형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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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키친, 공유주방 2개월 단기 임대 서비스 선봬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이 2개월 단기 임대 서비스를 선보였다. 2개월 단기 임대 서비스는 보증금 200만원과 월 임대료 200만원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적은 비용으로 서울 강남구에 배달 전문 음식점을 창업해 볼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해당 사업모델은 2개월 임대 후, 임대계약 형태로 6개월 혹은 1년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고스트키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배민수산과 배민키친 서비스 출시를 주도했던 최정이 대표가 만든 배달 전문 공유주방 브랜드다. 지난 7월 1호점 삼성점, 8월 2호점 강남역점을 오픈했으며 연내 3호점 석촌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 현대제철, 지속가능 가치 담은 ‘푸른 연금술사’ 출간



현대제철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대표 칼럼을 엮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현대제철은 “2004년 생태가족주의를 표방하며 출발한 기업 사외보 푸른 연금술사가 추구해 온 공존과 순환의 가치를 보다 많은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명의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행본에는 15년 동안 연재된 장수 칼럼 가운데 대표 필진 20명의 글 30여편이 담긴다. ‘자연을 위한 푸른 연금술’, ‘세상과 함께하는 푸른 연금술’, ‘일상을 그리는 푸른 연금술’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자연환경, 여행, 음식, 책, 건축물 등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지혜를 20명의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 세아해암재단, ‘웹어워드코리아 2019’ 사회공헌 최우수상 수상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사회공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지난해 8월 시작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홈페이지는 재단소개, 장학사업, 장학프로그램 신청 등 효율적인 정보제공 및 대중과의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특히 직관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정보 중심의 컨텐츠 제공, 가로 세로 비율에 자동으로 반응하는 웹디자인 및 UI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사회공헌분야에서 드물게 챗봇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챗봇은 재단에 관한 정보 제공과 장학금 신청 등에 관한 24시간 실시간 1:1상담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채팅창을 통해 직원과 직접 상담도 연계하고 있다.


◆ 포스코, 연말연시 임직원 ‘작은 나눔’ 이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서별로 연탄과 쌀 등을 기부하거나 직접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현재 연말 나눔 캠페인 ‘My Little Charity’를 자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내 손으로 직접 실천하는 나만의 작은 나눔’을 뜻하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지원받은 5만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다.


◆ 에어부산, 세부·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



에어부산은 필리핀 관광부와 제휴해 12일부터 자사가 운항하는 필리핀 전 노선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부산-세부 11만9900원 ▲인천-세부 13만3900원 ▲부산-칼리보 15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며, 탑승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여행객들이 보다 실속 있게 여행을 떠나볼 수 있도록 필리핀 노선 전용 부가서비스 번들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 쿠폰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31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부산-세부(매일 1회) ▲부산-칼리보(주 4회) ▲인천-세부(매일 1회) 등 3개의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 자체제작 동화책 무료 배포

현대모비스가 연말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공공어린이도서관, 장애인복지관 등 2500여곳에 자체제작한 동화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8~13세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모습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 개선 도서 시리즈 ‘함께하는 이야기’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배포한 동화책은 1만2000권을 넘어섰다.


◆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는 11일 탁월한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 현대차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이다.(초장축 슈퍼캡 기준)


◆ 에어서울, 국내선 무료 수하물 제도 시행

에어서울이 11일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에서 특가 운임을 구매한 고객은 위탁·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기존에는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모든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 진에어, 기내 영상 콘텐츠 개편

진에어가 기내 서비스로 운영 중인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개편해 운영한다. 지니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휴대 기기로 기내 와이파이(Wi-Fi)에 접속해 영화, TV, 어린이 프로 등 진에어에서 엄선한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화, TV 단편 시리즈, 어린이 프로 영상물이 강화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캐리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엘리가 간다’ ▲‘친한 친구 모여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새로 도입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갖췄다. 


◆ 티웨이항공, '나홀로 탑승' 청소년 위한 서비스 선봬

티웨이항공이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UM(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UM 서비스란 여행일 기준 만 5세 이상 만 12세 미만의 아동 또는 만 12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보호자 없이 혼자 출국할 경우 출발지 공항에서 탑승권을 발급하는 순간부터 항공기 탑승, 도착지 공항에서의 수하물 수취·보호자 인계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도와주는 서비스다. 티웨이항공은 UM 서비스를 20일부터 탑승하는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시행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받고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티웨이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행 당일 출·도착지 공항에 배웅·마중할 만 18세 이상의 보호자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UM 서비스 이용 요금은 1인당 편도 기준 10만원으로 만 5세 미만의 소아나 이원구간, 다구간 노선·공동운항 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 한국타이어, 독일 ‘뉴 아우디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고성능 SUV 모델인 ‘뉴 아우디 SQ8 TDI’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타이어의 옆면)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과 수명을 확보했으며, 넓어진 숄더부 폭으로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는 조종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눈길 주행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특수 컴파운드에 블록 비대칭 패턴이 더해져 겨울철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 이스타항공 봉사단, 지역 아동 초청 영화관 나들이 진행

이스타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지온보육원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CGV영등포 이스타항공관에서 ‘겨울왕국2’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의 영화 관람을 위해 특별히 영화티켓을 실물 항공권처럼 제작하고 이스타항공관 내 좌석을 기내 헤드레스트 장식으로 꾸며 항공기를 탑승하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실제 영화관 입장 시에는 봉사단으로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안내하고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현대차, UAE 두바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최다 물량 수주

현대차가 중동 지역 교통의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쏘나타(DN8) 하이브리드 택시를 대량 수주하며 UAE 친환경차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UAE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산하 디티씨(DTC)와 UAE 내 최대 규모 택시 업체 카즈 택시(Cars Taxi)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역대 최대 물량인 1232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을 시작으로 두바이에 택시를 공급해 온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2020년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발주 물량의 77.9%인 1232대를 공급하게 됐으며, 이는 현대차가 두바이에 발주한 물량 중 최대 규모다. 두바이에는 올해 하반기 기준 총 2241대의 하이브리드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번 수주 계약을 기점으로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시장에서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은 기존 13%에서 2020년 말까지 62.5%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최근 두바이 정부가 탄소배출 저감 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2021년까지 두바이 택시의 50%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한다는 친환경차 정책에 대응해 이번 수주 계약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두바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아부다비 등 UAE 토후국과 인근 중동 국가 친환경차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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