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9억불 인도 태양광발전사업 참여
2350만불 투자, 사업회사 지분 49% 확보…개발 후 25년간 운영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1일 10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GS건설이 1억8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태양광 발전소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GS건설은 민자발전산업(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개발자(디벨로퍼)로서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 주(州)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IPP는 민간업체가 발전소를 짓고 일정 기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GS건설은 이날 본사에서 허윤홍 신사업부문 대표, 임기문 분산형 에너지부문 대표와 슈만트 신하 인도 리뉴 파워 회장, 마얀크 반살 리뉴 파워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 주주간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GS건설은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태양광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인 SECI가 진행하는 ‘ISTS-IV 300MW 태양광발전사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비 규모는 1억8500만 달러다. 이 중 GS건설의 투자금은 2350만 달러로 약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자이살머 지역 인근 약 600헥타르 부지에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1년 4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175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본부 대표 사장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발판으로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향후 인도를 포함한 주변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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