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 횡령혐의로 검찰에 피소"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11일 조현식 부회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공소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공소장에 기재된 업무상횡령 혐의 발생금액은 1억1062만3353원이다.

현대로템, 450억원 규모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현대로템은 450억원 이내의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20년 1월에 도래하는 제24-1회 무기명식 이권부 공모사채 상환일정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450억원 이내의 제2회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엠텍 238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이엠텍은 주요 종속회사인 EM-TECH VIETNAM CO.,LTD.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238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1916억원) 대비 12.44%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2년 12월 11일까지다.

한빛소프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한빛소프트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12일에 지정되며 사유는 공시불이행이다. 한빛소프트는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로 지난 22일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스튜디오드래곤, 특별관계자 지분변동

스튜디오드래곤은 (주)씨제이이엔엠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74.35%에서 69.36%로 변동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영섭 스맥 대표, 자사주 4만여주 취득..."책임경영 의지"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의 최영섭 대표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다. 스맥은 최영섭 대표이사가 자사주 4만4000여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스맥의 최영섭 대표이사의 지분은 27만7522주에서 32만1704주로 증가했다.

셀바스헬스케어, 8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셀바스AI는 종속회사인 셀바스헬스케어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수는 407만3319주다. 주식 배정 대상은 최대주주인 셀바스AI와 관계사인 주식회사 인프라웨어다.

남영비비안, ‘1000→100원’ 주식분할 결정

남영비비안이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1주당 가액은 1000원에서 100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686만7945주에서 6867만9450주로 변경된다. 남영비비안은 12월27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결의할 예정이다. 이후 2020년 2월3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6일이다.

LS전선, 가온전선 보통주 3만1171주 장내 매수

가온전선은 최대주주 LS전선이 보통주 3만1171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가온전선에 대한 LS전선의 지분은 179만9839주(43.26%)로 늘었다.

대양금속 "매각 관련 973억 규모 주식 등 매매계약 체결"

대양금속은 자사 매각 관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보유 채권 및 출자전환주식 등 매매대금 973억606만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는 공문을 수령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수인 이엑스티 컨소시엄(대표자 에프앤디조합, 참가자 시재건설·지엔씨파트너스·정인석)은 매도인(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외 11개 금융회사 및 일반채권자)에게 매매 계약액의 10% 상당 계약금을 오늘 지급했다"며 "거래 종료일은 오는 30일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