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공동개발 제안
주사제→경구제 플랫폼 기술 확보…바이오베터 공동개발 목표
장관영 아이큐어비앤피 대표가 IR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팍스넷뉴스 최원석 기자] 아이큐어가 바이오시밀러 기업에 자사 기술을 접목해 바이오베터(바이오 개량신약)를 공동개발하자고 제안했다. 


12일 한국기술거래사회가 주관한 바이오/신약분야 IR 행사에서 아이큐어 계열사인 아이큐어비앤피는 바이오베터약물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장관영 아이큐어비앤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이큐어비앤피가 보유한 스마트바이오 인핸싱 기술 (IBE-CK, 제제화 기술인 IBE-CN을 통한 Or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결합해 바이오신약 개발 회사 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회사들과 바이오베터 공동개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이큐어비앤피의 바이오베터 기술 플랫폼은 주사제 바이오 약물을 경구제로 제형 변경하는 것이다.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품은 61%가 주사제여서 아이큐어비앤피의 바이오인핸싱 기술을 접목하다면 편의성이 높은 경구제로 제형 변경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큐어비앤피는 해당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주사제로 사용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펩타이드 바이오의약품 등 4개 약물을 경구용으로 개발하고 있다. 


장관영 대표는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주사제보다 경구제로의 제형 변경이 더 유리하다"며 "더 획기적인 바이오신약이 탄생할 수 있기에, 공동 개발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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