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별세
고인과 유족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룰 예정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4일 15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 LG그룹은 "유족들이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한다"며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LG그룹 2대 회장을 역임했다.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역임했다.


고인은 1995년 1월 럭키금성 그룹을 LG그룹으로 바꾸고 장님인 고(故)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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