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 ‘NF불연칼라강판’ 판매 본격화
국내 최초 불연칼라강판 개발…시장 확대 총력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KG동부제철이 국내 최초의 불연칼라강판인 NF불연칼라강판(No Fire 칼라강판)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KG동부제철은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KS F ISO 1182, KS F 2271)을 충족하는 칼라강판을 개발하고 11월까지 누계기준 약 1000톤 이상의 판매를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건축법 개정을 통해 화재 안전과 직결되는 건축자재 사용 규재를 강화하고 있어 불연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고온에서도 쉽게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량이 적은 NF불연칼라강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KG동부제철이 개발한 NF불연칼라강판은 기존 칼라강판의 우수한 물성은 유지하면서도 불연성을 추가한 제품이다. 또 타사의 제품들이 백색(WHITE)류에 제한된 색상만 생산이 가능한데 반해 NF불연칼라강판은 다양한 색상(BLUE, RED 등) 구현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외장재로 사용가능한 도막두께로 10년 보증의 내구성도 확보했다.


현재 불연강판 건재시장은 대부분 철강재를 가공한 이후 불연재료를 후(後)도장하여 사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이러한 도장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선(先)연속도장방식을 도입해 원가절감과 친환경 목적을 동시에 이루었다는 평가도 곁들였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GI(용융아연도강판)를 소재로 한 NF불연칼라강판 양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Al불연칼라강판도 개발 완료했다. 지난 10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불연인증서를 획득함으로써 Al칼라강판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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