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컨소,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공구 수주
동부-롯데-신성 컨소, 3.7km 노반공사 수행…동부건설, 40% 지분보유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0일 15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동부건설을 대표사로 구성한 컨소시엄이 월곶부터 판교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동부건설, 롯데건설, 신성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설계·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을 짓는 사업이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총 3.7킬로미터(㎞)의 노반공사(철도 레일을 깔기 위해 기반 도로를 평평하게 다지는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프로젝트로 동부건설은 전체에서 40%의 시공지분을 가진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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