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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경영효율성↑
최보람 기자
2019.12.23 10:04:54
'꼬북칩' 만든 연구소장 이승준 등 9명 승진…조직 4본부 17팀 개편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3일 10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오리온그룹이 '꼬북칩' 등 자사 인기 스낵류를 개발한 이승준(사진) 연구소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23일 오리온그룹은 이 연구소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9명에 대한 '2020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성과주의 원칙 하에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사장으로 승진한 이 연구소장의 경우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후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오리온 연구소장, 2017년부터는 글로벌 R&D를 총괄을 맡아오면서 다양한 히트 스낵을 개발한 주역이다.  '꼬북칩',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크림파이', '치킨팝', '단백질바' 등이 그의 대표적 히트작이다.


재무부문장을 맡아 왔던 박성규 전무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2015년 오리온에 입사한 뒤 재경업무를 총괄하며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경영 체제 기반을 구축해 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단 평을 받는다. 이외 베트남법인에는 김재신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전무로 승진시켰고, ▲러시아법인은 생산부문장 박종율 상무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허철호 상무를 법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밖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팀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한국 법인의 경우 기존 16부문 60팀에서 4본부 17팀으로 개편하고 효율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도 4~2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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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성과주의 인사원칙 아래 제품 경쟁력과 효율 경영에 기반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체제 확립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오리온 그룹 정기 임원인사]


<승진>


◆오리온

▲사장 글로벌연구소장 이승준

▲부사장 지원본부장 박성규

▲전무 지원본부 법무팀장 하상일, 해외사업팀장 한용식


◆베트남법인

▲대표이사 김재신


◆러시아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허철호


◆중국법인

▲지원본부장 박세열


<위촉변경>


◆중국 법인

▲마케팅팀장 강기명


◆베트남 법인

▲R&D본부장 문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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