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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개최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12.23 16:52:59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3일 16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어부산, 지역 사회복지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20여명을 사옥에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에어부산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강사 자격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해 양질의 교육을 선보인다.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흉부압박·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을 영상으로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9회 교육을 실시해 총 130여명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법 등 지역민들 안전 역량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개최


현대모비스가 지난 21일 ‘청소년 공학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자율주행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천광역시 하늘고등학교에서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총 16팀이 참여해 자율주행차 코딩 실력을 겨뤘다. 지난해 100여명의 학생이 경진대회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는 2배 이상 늘어난 2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미래차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현대모비스가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발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론 수업과 함께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배우고 익힌 소프트웨어 실력을 겨뤘다. 경진대회는 특수 제작한 모형 자율주행차가 신호등과 보행자를 인식해 스스로 운행하고 정차하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경기도 통진고등학교 A.I. ral팀이 차지했으며, 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총 다섯팀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본선에 오른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전담 논문 지도교사와 자문교수단이 배정되고, 내년 가을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에 학생들의 논문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공학리더로 선정된 학생들은 코딩을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의 일일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차세대 공학리더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전파하는 나눔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도 교사로 참가하며,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쏠라카, 세이프카 등을 주제로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 해양경찰청과 합동 안전 훈련 진행


진에어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청과 함께 합동 안전 훈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기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탑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과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은 기내 난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올가미형 포승줄 등을 이용한 체포술 교육을 비롯해 해양경찰 무도 교육, 비상상황을 대비한 생환 탈출 훈련 등을 소화했다. 해양 생존 훈련은 실제 해상 상황처럼 최대 2m의 해상 파도를 구현하는 해상 구조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실제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따라 바다, 강에 비상 착륙했을 때를 대비해 생존 수영, 이함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무엇보다 탑승객들의 안전과 생존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진에어의 객실승무원 안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총 28명의 객실안전교관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매년 모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비상탈출·항공보안 등의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객실승무원 안전 훈련을 책임지는 안전 교관 자격 보유자는 자격 유지를 위한 보수 훈련을 추가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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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 개최


쌍용차 가족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열렸다. 새해 소망을 담은 트리를 만들고 깜짝 선물을 주고 받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마지막 S.F.D(쌍용패밀리데이) 2019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는 지난 주말 충북 제천시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진행됐다. 입소한 고객들은 이 날 ▲가래떡 구이&석고 케이크 만들기 ▲새해 소망을 담은 2020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풍선의 무한변신 벌룬매직쇼 ▲3인조 밴드 스프링스의 미니 콘서트를 관람하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스페셜 이벤트로 자녀들을 위한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준비됐다. 부모님의 사전 신청을 통해 산타클로스 변신한 현장 스태프가 텐트를 깜짝 방문, 산타에게 선물 받는 특별한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안겨줬다. 쌍용차는 월 1회 토요일을 ‘쌍용패밀리데이’로 지정,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빌리지 이용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용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넓어지는 하늘길 ‘인천~선양(심양)∙홍콩’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선양(심양)과 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화권 지역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2일부터 인천-선양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으며, 지난 19일에 인천-홍콩 노선에도 신규 취항해서 운영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인천-선양 노선은 오전 12시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선양 공항에 오전 1시 도착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오후 8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 공항에 오후 11시25분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수도권과 지방발을 포함해 총 9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이후 지난 10월 대구-장자제, 11월 대구-옌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산야, 원저우, 칭다오, 지난(하계) 노선을, 대구공항에서 장자제, 옌지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선양 노선을 포함해 총 7개의 중국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상해에 중국지역본부를 개설을 통해 현지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한 현지 대형 여행사와의 협업과 SNS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운수권 배분 이후 본격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 발맞춰 지역 본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2019 Winter Festival’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연말을 맞이해 항공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겨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3일부터 29일까지 ‘2019 Winter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해 탑승기간 23일부터 2020년 3월28일 탑승 가능한 33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만3800원 국제선 3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를 오픈한다. 아울러 특가 이벤트와 함께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이스타항공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2020년 가고 싶은 이스타항공 취항지와 함께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화장품,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항공권 구매 시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송년음악회 성료


넥센타이어가 지난 20일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임직원가족에게 다양한 즐길 문화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공연은 건물 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송년음악회에서는 ‘원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백성영, 소프라노 강화정 등이 초청돼 대중들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비틀즈 메들리, ‘Fly to the Moon’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음악회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를 한 참여자 중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에 완공된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재료연구동과 특성연구동, 그리고 사무동을 포함 총 3개의 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1~3층은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 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을 마련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넥센타이어의 의지를 담아냈다.


◆LG전자, 휴대용 공청기 '퓨리케어 미니' 색상 4종으로 확대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화이트, 블랙 등 기존 2가지 색상에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는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상이지만 20~30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색상이라 이번에 추가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사용자가 하루에 12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약 6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퓨리케어 미니 필터는 약 2000시간 지속된다. 필터 가격은 개당 1만원으로 필터 교체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0만9000원이다.


◆KT, '데이터 사용 급증' 연말연시 위한 네트워크 특별대책 마련


KT가 통신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품질 특별관리에 돌입한다. KT는 주요 타종·해맞이 장소는 물론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인파가 몰리는 전국 주요 번화가, 쇼핑센터 등 전국 총 220여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KT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연말연시 트래픽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보신각, 포항 호미곶, 강릉 정동진 등 전국 주요 타종·해맞이 장소 108곳에는 트래픽 과부하에 대비해 트래픽 처리용량 조정과 함께 총 140여식의 기지국 증설 작업 등 만반의 준비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SK텔레콤, '동물 없는 동물원-북극곰편' 영상공개

SK텔레콤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에 사라진 북극곰을 ICT기술로 생생히 구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날 공개했다. 영상은 북극곰을 보고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북극 연구원인 아버지가 5GX 기술로 북극곰을 소환하는 내용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영상에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혼합해 영상을 구현하는 'MR(혼합현실)', 동물의 털을 실감 있게 표현하는 '초실감 영상 변환', 실제 주변 환경의 색상과 밝기를 반영해 렌더링 하는 '환경 반영 변환 기술' 등 다양한 최신 미디어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단순히 볼 수 없는 동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온난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북극곰을 ICT 기술로 털끝 하나까지 생생히 재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NHN, 초중고 대상 ‘IT 장학사업’ 첫 삽


NHN이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NHN IT장학사업’을 시작한다. NHN IT 장학사업은 IT 기술 재능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NHN장학금 지급과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NHN 장학금은 총 15억원의 규모로, 스마트교육학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기탁된다. 스마트교육학회를 통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약 10억원 수준이며, 학교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학교 및 학생 지원금이 내년 3월부터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되는 학교는 초·중·고를 모두 합쳐 128개교가 될 전망이다. 나머지 5억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지급된다. 태블릿PC 등 IT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교구나 교육 콘텐츠 및 교재 구입 등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은 장학금이 수여된 학교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 1회에 걸쳐 NHN의 기술 엔지니어가 직접 멘토링에 나서, 기술 인재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진로 탐색 가이드 및 IT 특강을 지원한다.


◆포스코, 2019년 정년퇴직행사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0일 효자아트홀에서 정년퇴직 직원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2019년 정년퇴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퇴직을 맞이한 직원은 총 116명으로 직원 가족과 동료를 비롯해 장인화 철강부문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등 10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퇴직직원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년 분기별로 실시했던 정년 퇴임식을 노사가 연 1회 연말에 실시하기로 합의한 후 진행된 첫 정년퇴직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복수 노동조합을 출범한 포스코는 올해 9월 첫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으며 합의안에서 정년 퇴직 시기를 만 60세 생일에 도달하는 분기에서 그 해 연말로 늦추기로 조정했다. 이번 정년퇴직행사는 동료직원들의 축하 메시지, 퇴직 전 교육 모습 등 퇴직직원들을 위한 축하 영상으로 시작됐다. 또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부문별 대표자들에게 퇴직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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