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KCGI, 한진칼 지분 15.98%→17.29%로 늘려 [주요언론]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측이 한진칼의 지분을 최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23일 한진칼의 주식 지분을 직전 보고일인 5월 28일의 15.98%에서 추가 취득해 17.29%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윤석헌 "키코 분쟁조정 수용, 은행 배임 아니다"  [주요언론]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키코 분쟁조정 결과를 은행이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금융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원장은 키코 분쟁조정 결과를 은행이 받아들이는 것은 경영의사 결정을 하는 것일뿐 배임이라고 할 수 없다고도 했다. 

르노삼성 공장 일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검토 [아시아경제]

르노삼성자동차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일대에 대해 민관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한 해 두 차례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르노삼성이 극심한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감축 장기화로 지역 경제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어서다.

"내년 반도체 생산 사상 최대"…글로벌 업체 D램·낸드 라인 증설 [주요언론]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의 생산라인 증설로 반도체 생산능력은 2021년 사상 최고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업체들은 내년 300㎜ 반도체용 웨이퍼 생산라인을 10개 추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온실가스 못줄인 기업, 부담 커진다…배출권 유상할당 10%대로 [주요언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배출권을 사야 하는 유상할당 비중이 현행 3%에서 2021년 이후에는 10% 이상으로 확대된다. 감축 능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커지게 된다.

삼성, 中에 LCD 장비 매각하나… 차세대 'QD'로 전환 속도 [조선비즈]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재 가동을 중단한 일부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라인 장비를 HKC, 허펑타이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LCD 대신 QD(퀀텀닷)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사업 전환을 서두르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