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3대 신평사 모두 ‘AAA’ 평가
자본금 5배 규모 해외인프라·도시개발채권 발행 가능 전망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의 3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등급(안정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설립 이후 최초로 실시한 것이다. 


해당 신용평가기관은 “KIND의 정책적 중요도가 매우 높고 사업전망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해외건설촉진법에 근거한 KIND의 공고한 법적 존립기반 ▲고유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중요성 ▲정부의 높은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KIND는 ‘Team Korea’ 플랫폼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인프라 개발·투자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타당성 조사 지원 ▲양질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 ▲사업개발·투자 ▲금융구조화 자문 ▲펀드 조성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수주를 총력 지원하는 취지로 설립했다.


KIND는 올해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18억달러) ▲칠레 마리아 핀토 태양광 발전(800만달러) 사업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을 완료했다. 이밖에 오만 바르카5 담수시설 사업(1억7000만달러) 등 입찰에 참여하는 여러 사업들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KIND는 이번에 받은 최고등급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자본금의 5배까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채권을 발행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주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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