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폐수처리업체 일성 지분 100% 인수
수처리 통합운영관리…현대화 공사 진행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이도가 폐기물 및 신재생 분야에 이은 수처리 부문 육성을 통해 환경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이도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폐수처리 업체 ㈜일성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수처리분야 통합운영관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997년 설립한 일성은 연간 6만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지난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 이도는 일성의 지분 인수를 통한 투자와 함께 기존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현대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면 폐수처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함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폐수처리 시 필요한 약품 투입은 사람이 직접 했지만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근로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폐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수처리 시 약품 사용 비용이 약 50% 감소해 슬러지 등 2차 오염물질 발생량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도는 이번 수처리 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향후 추가 인수 합병 등을 통해 공공하수처리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최정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이도는 인천 건설폐기물 사업장 운영, 국가적 관심사인 경북 의성군 방치 폐기물 처리 참여, 전주 폐기물 소각장 책임 운영, 정읍시 100MW 수소 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 충남 당진시 100MW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 등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도는 현재 친환경(신재생·폐기물·수처리) 분야는 물론 인프라(고속도로·터널·교량·철도), 골프장, 부동산(오피스빌딩·상업시설), 기숙사(고등학교·대학교·기업형)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O&M 플랫폼 기업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도는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비전으로 친환경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미세먼지 절감과 오염물질 감소 등 환경 문제 개선을 통한 사업장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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