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유명인들의 영상 기부 후원 플랫폼 '셀러비(CELEBe)'에 배우 정보석과 버스터즈 채연이 동참했다. 

셀러비는 유명인들이 팬으로부터 1:1 맞춤 영상을 신청 받아 이를 제작해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유명인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을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는 서비스다. 

셀러비에는 현재 배우 배정남, 서지석, 이현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 정보석과 버스터즈 채연이 동참했다. 특히 채연은 최근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이슈를 이겨내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주목을 받었다. 채연은 최근 EBS 프로그램 '생방속 톡!톡! 보니하니'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개그맨 최영수(당당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셀러비 관계자는 "많은 유명인들의 동참 소식에 셀러비가 후원 협약을 늘려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다원문화복지회와 기부 및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러비 플랫폼 운영법인인 셀러비코리아의 양성우 부사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 등 모든 복지사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갈 것"이라며 "향후 셀러비코리아는 사회적 공익을 위한 공동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