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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추위, 손태승 회장 차기 후보 단독추천
김경렬 기자
2019.12.30 15:36:38
지주 회장-은행장 분리하기로
이 기사는 2019년 12월 30일 15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우리금융지주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손태승 현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장동우 위원장과 노성태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정찬형 우리금융지주 감사위원, 박상용, 전지평 등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26일, 12월11일 간담회를 열어 임추위 일정과 선임 방법 등을 논의했고, 12월19일과 24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 군은 카드·종금·FIS 등 주요 자회사 대표이사를 포함해 4명이었고, 최종 논의에서 손 회장이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임추위 측은 손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지만, 지주출범 초기인 상황에서 경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기 회장의 조기 선임 필요성을 공감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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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임추위 위원장은 “손태승 후보가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구축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검증된 경영능력과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두루 갖춘 점을 높게 평가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시현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로 판단해 만장일치로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이사회와 내년 3월에 열릴 주총의 승인을 얻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시 3년 연장된다.


한편 우리금융 측은 올해를 끝으로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그룹임추위는 위원장인 손 회장과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등 임추위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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