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우리금융, 우리자산신탁 대표에 이창재·이창하 선임
김경렬 기자
2019.12.31 13:17:05
국제자산신탁에서 ‘우리자산신탁’으로 사명변경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자산신탁 신임대표에 이창재 전 우리종합금융 부사장과 이창하 전 국제자산신탁 대표를 공동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공동 신임대표(사진 왼쪽)과 이창하 우리자산신탁 공동 신임대표

이창재 신임대표는 우리종합금융 기업금융본부 겸 구조화금융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이 신임대표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우리은행 연금신탁그룹 상무, 부동산금융그룹 겸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는 등 영업력 및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인물로 부동산 업무 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자산신탁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창하 신임대표는 대한토지신탁을 거쳐 국제자산신탁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우리금융은 그에 대해 “다년간의 신탁업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15억원이라는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그룹 자회사 편입 초기에 우리자산신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창재 신임대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은행 등 그룹사와 소통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창하 신임대표의 부동산신탁 시장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영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올해 지주사 출범 후 자산운용사 두 곳과 국제자산신탁 인수에 성공했다. 향후 우리금융은 우리자산신탁을 통해 관리형토지신탁과 담보신탁을 확대하고 IB(투자금융)와 연계한 종합부동산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국제자산신탁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공동대표 선임과 사명을 우리자산신탁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 7명…7인7색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신뢰회복, 올해 지상과제"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