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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신년사 대신 '시민·고객·직원' 목소리 청취
정혜인 기자
2020.01.02 16:17:27
"행복, 고객·사회와 같이 이루겠다는 의지 반영"
이 기사는 2020년 01월 02일 16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없애고 시민·고객·구성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SK그룹은 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별도의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터뷰 ▲특별 초청 인물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원간 대담 등으로 신년회를 꾸몄다. 현장 발언은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영위하는 루트 임팩트의 허재형 대표,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SK텔레콤 사외이사), 조권능 전북 군산 지역공동체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허재형 루트 임팩트 대표는"SK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확대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호 교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기술인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SK 관계사간 시너지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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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K그룹은 SK서린빌딩 인근 식당 종사자, 기관 투자가, 청년 구직자, SK 구성원 자녀, 워킹맘 등이 SK에 바라는 점을 인터뷰 한 영상도 공개했다.


SK그룹은 "파격적인 신년회를 도입한 것은 SK가 지향하는 행복의 가치와 딥 체인지를 고객, 사회와 함께 이루고 만들겠다는 최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0 행복경영'을 주제로 한 구성원간 대담도 진행됐다. 대담에는 외국인, 여성, 신입사원, 임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행복이 구호로 끝나지 않으려면 작지만 구체적인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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