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제도화 흐름 속 옥석 가려질 것”
대체자산으로서 암호화폐 관심 증가, 대중화도 기대
이 기사는 2020년 01월 03일 14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는 올해 정책변화를 주시하며 주요 사업의 시행시기나 방식을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되 정부규제에 맞춰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각오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사진)는 3일 “2020년은 비트코인 반감기를 겪었던 2016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멀어졌던 대중의 관심이 조금씩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여러 암호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 프로젝트가 상장폐지 제도 등을 통해 양질의 프로젝트로 걸러지고 있다고 봤다. 다만 블록체인 플랫폼의 확장성 문제가 고전을 겪으며 대중화되는 서비스의 국내 출시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 대표는 “올해도 대체자산으로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금법(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제도화 논의와 함께 2020년은 2016년 보다는 정돈된 방향으로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리브라 출시, 대기업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등 긍정적 이슈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 리브라가 예정대로 출시 된다면 플랫폼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대응책이 마련되고 그에 따른 다양한 파트너십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최근 화두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프로젝트도 옥석을 가리는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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