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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852억 못내” 한진家, 심판 청구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1.06 08:54:19
이 기사는 2020년 01월 06일 08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상속세 852억 못내” 한진家, 심판 청구[국민일보]

범 한진가(家) 2세들이 아버지 조중훈 전 한진그룹 명예회장의 해외 비밀계좌 관련 상속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1년6개월간 과세 당국과 법적 다툼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상속인들은 2002년 11월 사망한 조 전 명예회장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의 존재를 사전에 몰랐기 때문에 부과제척기간(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과세 당국은 상속인들이 재산을 숨기기 위해 고의로 신고를 누락했다고 판단했으며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행방 묘연 ‘스위스 비밀계좌 5000만 달러’ 한진家 흘러갔나[국민일보]

국세청은 범 한진가 2세들이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전제로 상속세를 부과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한진가 창업주 조중훈 전 명예회장이 사망하기 4개월 전에 이 계좌에서 인출된 5000만달러(약 580억원)의 흐름이지만, 이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외환보유액 4088억달러…석달 연속 최고치 경신[주요언론]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13억6000억달러 늘어난 408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이후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외환보유액 증가는 미 달러화가 약세를 띠면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가치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7월부터 운전대 안잡고 달리는 '자율주행차' 도로 달린다[주요언론]

7월부터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리는 자율주행차가 나온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기준 마련으로 하반기부터 자동 차로 유지기능을 탑재한 레벨3 자율차의 출시와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5일 밝혔다. 자동 차로 유지기능은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는 동시에 긴급상황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라임자산운용 1조5000억원 빠졌다… 환매 중단 조치에도 ‘펀드런’[서울신문]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규모가 환매 중단 사태 전후로 1조5000억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매 중단 조치를 취했음에도 사실상 ‘펀드런’이 벌어진 셈이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290개 설정액은 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7월 말보다 1조5000억원(25.8%) 정도 줄었다. 설정액은 지난해 7월 말 5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월말 기준)를 찍고 이후 9월 말 5조원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계속 하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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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보복공격에 코스피·코스닥 급락 外 일감 줄어드는 대우조선, 4년만에 희망퇴직 外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한진칼 주식 더 살 수도" 外

농협·신한·하나 작년 가계대출 증가율, 당국가이드라인 5% 넘었다[뉴스1]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의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의 목표치인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금융당국은 부동산 위주의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바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요 5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10조7562억원으로 2018년 12월말 570조3635억원 대비 7.08%(40조3927억원) 늘었다. 이는 금융당국이 15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가계부채(대출) 증가율을 '5%대'로 묶기로 한 것을 초과한 수치다. 


"상장사 10곳 중 9곳, 올해 실적 작년보다 좋아진다"[연합뉴스]

올해 주요 상장사 10곳 중 9곳은 실적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코스피·코스닥 주요 상장사 289곳 중 91.4%인 264곳(흑자 전환·적자 축소 포함)은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 대상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도 지난해 131조8천899억원에서 올해 169조2천627억원으로 28.3% 늘었다. 이는 앞선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카드사 콜센터도 점심시간에 문닫나[머니투데이]

신용카드사들이 콜센터 상담원의 점심시간 근무를 제외하는 오프제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통신업계에서 도입된 이 제도는 감정노동자인 상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드업계에서 오프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이를 계기로 점심시간 오프제가 은행, 보험 등 전 금융권으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배민+DH 결합, ‘독과점 우려’ 확산… 공정위, 어떤 판단 내릴까?[한겨레]

지난 12월 30일 음식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요기요’와 ‘배달통’ 운영사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의 기업결합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한 뒤 독과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배달 노동자들이 노동환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더불어 정치권에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업결합 심사의 분기점은 공정위가 판단의 기준을 ‘배달앱 시장’으로 한정할지, ‘배달시장 전체’ 혹은 ‘모바일 시장’으로 확대해서 볼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 대만 TSMC 맹추격... 6나노 파운드리 양산체제 돌입[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초미세공정 기술인 극자외선(EUV) 기반의 6나노미터(㎚)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7나노 제품을 양산한 지 8개월 만으로 삼성의 초미세공정 기술개선 주기가 가파르게 단축되고 있다. 특히 7나노 경쟁에서 우위를 빼앗겼던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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