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00년 경영 원년 선포…'글로벌 탑티어' 되겠다
창립 50주년 오픈하우스 기념 행사 성료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희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개최한 오픈하우스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객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림의 50년 발자취를 발판 삼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창립 50주년 오픈하우스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출처=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사 업무공간 일부를 전시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체험공간에는 ▲그래픽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포스터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모형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VR 체험 ▲희림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작품 패널 ▲히스토리월 등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 임직원 가족, 파트너사, 대학교, 건축·건설업계, 금융업계, 협회·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70년에 설립한 희림은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서비스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50년 동안 1000여건의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특히 설계 기술의 집약체인 ▲공항 ▲경기장 ▲병원 ▲스마트시티 ▲초고층빌딩 ▲스마트주거 등 고부가 특수설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설계와 CM을 결합한 DCM서비스를 선보여 품질을 향상하고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을 이루면서 국내 건축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건축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 약 40개국 해외시장에 진출해 12개 해외지사·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희림은 향후 BIM, 친환경, VR/AR, 드론, 디지털트윈, 3D프린팅 등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기술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희림은 2020년을 100년 역사를 향한 신경영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탑티어(Top-Tier) 건축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해외시장 확대 및 집중,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국내외 수주역량 강화, 기술 활용 고도화, 서비스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한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희림 관계자는 “지난 50년간의 모든 성과는 고객, 파트너사, 임직원 등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국내 건축산업과 문화 발전, 나아가 해외수출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스마트 건축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건축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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