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즈, 한국 관계사 방문 목적은
동화약품 부회장 동석…화신테크 한국 발판될 듯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바이오 연구개발 업체 이노와이즈가 한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관계사인 이노와이즈코리아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네오파마의 관계사인 이노와이즈의 경영진들이 지난 10일 방한했다. 이들은 한국 지사격인 이노와이즈코리아를 방문해 향후 한국진출과 관련한 사업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동화약품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노와이즈는 네오파마에서 개발하는 신약물질의 소유권을 가진 연구개발 업체다. 의료 경력을 가진 약 4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신약물질 개발에 힘을 쏟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노와이즈의 관계사인 네오파마는 아랍에미레이트 수도인 아부다비에 2003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이다.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NMC헬스케어의 창업주인 비알 셰티 박사가 경영하고 있다.


이노와이즈는 한국 진출을 위해 이노와이즈코리아에 증자 참여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와이즈코리아는 해당 자금 등으로 코스닥 상장사 화신테크의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신테크의 최대주주는 이후 이노와이즈코리아로 변경되며 화신테크는 해당 자금으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증자 등으로 조달한 자금은 이노와이즈 등이 보유한 9가지 신약물질을 자산양수도할 계획”이라며 “대형 회계법인인 해당 물질에 대한 가치평가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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