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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사장, GS건설 지분 0.33%로 확대
박지윤 기자
2020.01.13 11:27:16
의결권 보유 주식 7만700주, 20억에 매입…지분율 0.08%↑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3일 11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허윤홍(사진) 사장이 GS건설 지분 확대에 나섰다. 허 사장은 의결권 있는 GS건설 보통주를 20억원어치 사들여 지분율을 0.33%까지 확대했다.

GS건설은 허윤홍 사장(사진)이 자사의 의결권있는 보통주 7만700주를 19억9938만원에 장내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허 사장은 주당 2만8209원에 해당 주식을 취득했다.


이번 주식 매입으로 허 사장의 GS건설 보유주식 수는 기존 19만1618주에서 26만2318주로 늘어났다. 이에 따른 그의 GS건설 지분율도 0.25%에서 0.33%로 0.08%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허창수 회장 및 특별관계자 17인의 지분율도 25.53%에서 25.62%로 확대됐다.


허윤홍 사장은 올해 GS건설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신임 사장은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외아들로 1979년생, 만 40세의 나이에 사장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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