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담는 '비둘기지갑', 신원확인 솔루션 장착
아르고스와 계약 체결...2월 적용 완료키로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스타트업 차일들리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암호화폐 지갑서비스 ‘비둘기지갑’에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신원확인(KYC)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들리는 이를 위해 암호화폐 KYC/AML 서비스 전문기업 아르고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달 사전테스트 기간을 거쳐 비둘기지갑에 관련 솔루션을 적용키로 했다.


사용자 중 95%이상이 해외 거주자인 비둘기지갑은 아르고스가 제공하는 솔루션 도입과 함께 전세계 AML 규정을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책권고와 함께 이에 대한 이행 근거를 담은 특금법 개정안 통과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비둘기지갑은 지난해부터 해외 금융범죄리스크 및 자금세탁방지 금융전문가 영입 및 해외법인 설립 추진 등 본격적인 해외사업 전개를 위해 주요 핵심 지역별 규제환경 대응을 준비해오고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이번 KYC/AML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적법한 크립토 금융서비스 환경제공을 위해 필요한 관련 기술과 정책 도입을 적극 고민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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