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99세
'껌'으로 시작해 재계 5위 기업으로 성장시켜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9일 17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신 명예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가족들과 그룹 주요 임원진들이 그의 마지막 모습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1921년 경상남도 울주군(현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에서 껌 제조사 롯데를 세웠다. 국내 사업은 1967년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면서 본격화 했다.


이후 1973년 호텔롯데를 설립했으며 1974년 칠성한미음료(현 롯데칠성), 1977년에는 삼강산업(현 롯데푸드)을 인수했고, 1978년 롯데유업(롯데햄·롯데우유)을 세우며 식품사업을 확장했다. 또 롯데케미칼 등 화학분야 진출을 통해 롯데그룹을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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