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반려동물 만성질환 치료법 '비에타' 효과"
정재로 기자
2020.01.20 15:09:30
마루동물병원 '활성산소 제거·자연치료 유도' 주장

[정재로 기자] 반려동물 질병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만성질환을 새로운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단 주장이 나왔다.

손화섭 마루동물병원 원장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만성신부전증과 허혈성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 '비에타'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손화섭 마루동물병원장은 반려견 말티즈(중성숫컷 5Kg)가 요추 6~7번 디스크로 인해 신경마비 증세가 나타났지만 '비에타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됐다고 주장했다.

손 원장에 따르면 ‘비에타’는 만성질환의 유전적 특성과 발병 경향을 밝혀 질병을 가진 개나 고양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현재는 만성질환이나 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사용되지만, 일부 동물에는 치료 효과가 없거나 건강한 조직이 손상되는 등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손 원장은 전했다.


이에 정상적인 세포나 조직 기관에는 해를 주지 않으면서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세포자살(아포토시스)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게 손 원장의 주장이다. 비에타는 생체 내 과도하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 반려동물의 자연 치료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이라고 손 원장은 부연했다.

관련기사 more

손 원장은 “교통사고로 양쪽 대퇴부가 부러진 고양이를 비수술로 치료하거나, 척추신경이 절단 또는 파열된 개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면서 “만성신부전증(Creatinine 3.0이하, BUN 70이하, e-GFR 30이상)이나 심근경색(Pro BNP 2500 이하) 등 수술과 치료가 어려운 노화에 따른 인지장애, 정신질환 애견·애묘들과 기타 모든 난치·불치병들을 치료하는데 비에타 치료법이 일정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비에타’ 치료 메카니즘을 ▲모세혈관 끝단에서 혈액순환에 중요한 몇 가지 기능을 하는 ‘글로뮈(GLOMUS, 제3의 혈관)’를 되살려 혈전(어혈)이 막혀 소실된 ‘글로뮈’를 복구하는 기술 ▲가역적 손상세포(Reversible Injury)를 정상세포로 회복하는 기술과 특수파동(정보에너지)을 활용해 잠자고 있는 유전자(Junk Gene, Sleep Gene)을 깨우는 것 등으로 설명했다.


마루동물병원에 따르면 마루병원 대표원장인 손 원장은 1987년 7월 국내 한우 젖소 수정란 이식에 성공했고, 1994년 9월에는 개 냉동 정액 생산 및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유상증자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