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더케이손보 1000억에 인수한다 [주요언론]
하나금융지주가 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한다. 하나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더케이손보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인수가는 1000억원을 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3400억 규모 영구채 발행 착수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3년 전 발행했던 해외 영구채(신종자본증권) 차환을 위한 재발행에 나선다. 해외 영구채 발행을 위해 주관사로 BNP파리바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HSBC를 선정, 이르면 다음달 중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약 3억달러(34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NH證·하나금투, 암스테르담 빌딩 재매각 완료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에지 암스테르담 웨스트 인수 관련 1500억원 규모의 에쿼티(지분) 셀다운을 끝냈다. 투자자(LP)로는 펀드의 운용사(GP)인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46억원)을 비롯해 보험사를 중심으로 8곳이 참여했다. 목표 순내부수익률(IRR)은 8%다. 인수에 필요한 3400억원 가운데 나머지 자금(1900억원)은 ING를 통해 현지에서 대출받았다.
금감원 출신 많은 법무법인 화우, '라임 사건' 잇달아 수임 [조선비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에 휘말려 있는 KB증권이 담당 법무법인으로 화우를 선임했다. 화우는 금융감독원 출신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로펌으로, 금융만 놓고 보면 로펌업계 1위 김앤장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우는 마찬가지로 라임 사건과 얽혀 있는 신한금융투자(신금투)도 변호하고 있다.
대신증권, 라임펀드 위험 사전인지…반포에선 예외판매 [SBS CNBC]
대신증권이 고객들에게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7년 라임자산운용이 만든 펀드가 위험하니 팔지 말라는 방침을 세웠자만 반포지점에서만큼은 예외적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반포지점 센터장과 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 이종필 전 부사장과 친분이 두터웠다는 점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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