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월부터 '삼성전자 시총 30% 캡' 적용 검토 [헤럴드경제]

한국거래소가 내달 삼성전자에 코스피200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캡)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200 지수 내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확대됐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생명 신임 대표에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내정 [주요언론]

삼성생명은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전 후보 추천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출신으로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및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쳤다.

삼성자산운용, 심종극 신임 대표 내정 [주요언론]

삼성자산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심종극 부사장(FC영업본부장·사진)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 심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학사, 영국 옥스포드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에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전략영업본부장,FC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위기 맞은 이마트, 성과급 최대 45% 삭감 [조선비즈]

창사 27년 만에 최악 위기를 맞고 있는 이마트가 지난해 직원들의 성과급을 전년대비 최대 45% 삭감했다. 이마트는 매년 회사 성과에 따라 그룹에서 평가를 받는데 지난해 평가손익이 전년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NH캐피탈·경공 등 대주단 7곳, 부산 해운대 우동 개발 회수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 우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관련 NH캐피탈, 경찰공제회 등 대주단 7곳의 투자금 회수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장 중 펜트하우스 라뮤에뜨 및 상가 물건이 2018년 매각 시도 후 2년 만에 매각됐기 때문이다.  삼일회계법인이 라뮤에뜨 빌딩의 펜트하우스 40~42층 9개 호실에 대한 매각을 진행한 결과, 전문 부동산 매매법인 케이앤씨파트너스가 인수키로 했다.

쌍용차, 산은에 2천억 손벌리나…"3년간 5천억원 필요" [주요언론]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3년 후 적자탈출 계획을 위해 산업은행에 2천억원 지원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힌드라의 고엔카 사장은 지난주 쌍용차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2022년 흑자전환을 위해 3년간 5천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중 2천300억원이 마힌드라 지원금액으로 얘기되고 있다. 산은이 쌍용차 지원에 선뜻 나서진 않을 분위기다.

유안타증권,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IPO 본격 추진 [주요언론]

유안타증권 캄보디아법인이 지난달 캄보디아증권거래소(CSX)로부터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은행(ACLEDA Bank)의 기업공개(IPO)를 승인받고 단독 주관사로 선정됐다. 유안타증권 캄보디아법인은 현지에서 유일의 국내 증권사 법인이다. 아클레다은행은 2018년 기준 업계 최대인 점포 262개와 직원 1만2177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