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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 "칸나비스 라이선스사업 이상없다"
김세연 기자
2020.01.22 15:42:57
캘리포니아 주정주 정책상 임시 정지상태…생산라인 증설이후 연 5백만불 추가 매출 기대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미국 내 합법 대마 사업을 추진 중인 뉴프라이드가 최근 불거진 칸나비스 라이선스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마리화나 사이트의 면허 허가내용을 근거로 뉴프라이드와 종속회사가 보유중인 면허가 임시적이거나 비활성화 돼 있어 관련 사업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뉴프라이드는 LA 외곽에 공사를 진행 중인 일부 재배 시설 관련 라이선스를 제외한 현재 운영 중인 판매점 등의 라이선스는 일체 문제 없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는 자체 판매 및 유통망 시스템 CCTT(California Cannabis Track-and-Trace)를 모든 사업체가 교육 및 이수한 후 정부 발급 ID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칸나비스 사업의 생산설비 공사가 완료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모르는 400여개 업체들이 받은 일부 합법 라이선스가 임시 정지 상태된 상황"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로스앤젤레스(L)A 외곽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뉴프라이드의 재배 시설과 관련된 라이선스 역시 앞선 상황과 같은 맥락에서 임시정지 상태인 상황"이라면서도 "주정부 관련 부처로부터 라이선스 발급은 물론 생산 시작과 함께 라이선스 활성화 신청을 통해 정상화된다는 통보를 받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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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는 최근 칸나비스 사업 라이선스는 지원 자격과 심사 과정을 엄격히 적용하며 신규 업체들에게는 사업 추진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주정부 의회는 지난 17일 합법 칸나비스 시장 강화를 목적으로 세금 삭감과 라이선스 관리 통합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6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합법 칸나비스 사업에 진출한 뉴프라이드는 지난해 해당 사업부문에서 월 평균 100만 달러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6만제곱피트(ft²) 규모의 대형 재배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뉴프라이드는 연내 추가적으로 연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칸나비스 추가 매출 시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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