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8667억…전년比 21%↓
매출 30.7조원 전년比 1.3%↓…신규수주 10.7조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2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삼성물산의 지난해 성적표가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매출액 30조7615억원, 영업이익 866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금액으로는 3941억원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도 2018년과 비교해 -21.5%(-2371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018년 1조7482억원에서 지난해 1조1038억원으로 40.1% 급감했다. 감소폭이 7000억원을 넘었다.


이중 건설부문 매출액은 11조6520억원으로 전년(12조1190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금액으로는 4670억원 줄어든 것이다.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5400억원으로 2018년(7730억원)보다 30.1%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영업환경 악화 등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전년도 일회성 기타수익 발생 등에 따른 기저효과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액 목표치를 30조30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매출액(30조7615억원)보다 4000억원 이상 줄어든 금액이다. 신규수주 목표치는 11조1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신규수주 금액은 10조6921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2000원, 우선주 2050원으로 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9%, 우선주 2.7%다. 배당금 총액은 329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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