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새해 첫 나눔봉사 전개
떡국 배식 봉사활동 진행 및 24개 기관 8500인분 떡국 지원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새해를 맞아서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음식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인근 노숙인들에게 떡국 배식 봉사행사를 펼쳤다.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떡국 나눔 외에 겨울용 양말과 핫팩, 생수 등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이후 명절 마다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엔 24개 사회복지기관에 만두와 가래떡 등 약 8500인 분의 설 음식도 전달했다.
김인규 대표는 "2020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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