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회계사·변호사·교수' 사외이사 선임
설립 후 최초 외부 인사 합류…이사회 투명성 강화 전망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8일 18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모태펀드 운용 기관 한국벤처투자가 설립 후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28일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3인의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2년 1월까지다. 


한국벤처투자는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외부 인사들이 중심이 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구성, 사외이사를 공개 모집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사외이사 선임 규정을 공모제 방식으로 변경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외부 인사를 이사회에 참여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왼쪽부터)김도균·박영운·유병준 사외이사.(사진=한국벤처투자)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는 김도균 삼화회계법인 부대표, 박영운 법무법인 세정 대표변호사,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등 3인이다. 


이로써 한국벤처투자 이사회는 기존 4인에서 7인으로 늘어났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와 박정서 준법서비스본부장이 사내이사를, 김주식 중소벤처기업부 과장,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아래는 이번에 선임된 한국벤처투자 사외이사 이력이다.


◆ 학력 및 약력


-김도균 사외이사

▲ 동성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희대학교 경영학 석사

▲ 도원회계법인 회계사(‘99 ~ ‘10)

▲ 삼화회계법인 부대표(‘10 ~ 현재)


-박영운 사외이사

▲ 동암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법무법인 지음 대표(‘08 ~ ‘14)

▲ 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17 ~ `19)

▲ 법무법인 세정 대표(‘14 ~ 현재)


-유병준 사외이사

▲ 단국대부속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아리조나주립대 경영학 석사

▲ 카네기멜론대학교 경영학 박사

▲ 서울대학교 경영대 조교수(‘05 ~ `07)

▲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07 ~ 현재)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