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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조직 CEO 직속으로 격상
류세나 기자
2020.01.30 10:13:15
계열사별 관련 조직 개편…핵심은 '독립성·전문성' 강화
이 기사는 2020년 01월 30일 10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실효적 준법감시제도 정착을 목적으로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에 나선다. 이번 작업의 핵심은 '독립성'과 '전문성'이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강화안의 주요내용은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고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싣는 것 등이다. 


삼성은 준법감시조직 '독립성'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0개 계열사는 과거 법무실·법무팀 산하에 위치했던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하는 삼성 계열사는 기존 1개사(삼성화재)에 10개사를 추가해 11개사로 늘어났다.


기존에 별도의 전담조직 없이 법무팀이 준법감시업무를 겸해 왔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자산운용 등 일부 계열사들은 이번에 독립적인 준법감시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준법감시조직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삼성 계열사들은 회사 규모에 따라 변호사를 준법감시조직의 부서장으로 지정해 준법감시 전문성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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