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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全분야 성장 속 순항
김민아 기자
2020.01.30 18:08:05
작년 순이익 4764억…전년比 31.8%↑
이 기사는 2020년 01월 30일 18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을 비롯해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거둔 덕분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764억원으로 전년(3615억원) 보다 3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401억원에서 5754억원으로 6.5% 늘었다.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4%로 2018년 7.3%대비 2.1%p 늘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WM 부문은 증권업계에서 처음 도입한 과정가치 중심의 평가방식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영업직원의 수수료 중심 핵심성과지표(KPI)를 완전히 폐지하고, '고객만족지수'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초점을 맞추며 리스크가 부각된 파생상품의 발행이 자연스레 줄어들었고 고객과의 형성으로 이어지며 장기 고객을 확대하는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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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부문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2018년 2687억원에서 지난해 3260억원으로 17% 늘었다. 트레이딩 부문은 국내외 주식채권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운용 관련 수익이 전년 대비 55.2% 성장하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앞선 관계자는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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