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활력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동향의 3대 지표로 불리는 생산·소비·건설투자 가운데 생산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건설투자 역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KEB 빼는 건 노사합의 위반" 노조·외환맨 반발 [머니투데이]

KEB하나은행이 행명에서 'KEB'(외환은행 영문명)를 빼고 '하나은행'으로 새출발하는 데 대해 외환은행 출신 구성원과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2015년 합병 당시 노사합의를 위반한 결정이라는 이유에서다.

라임 3자 협의체에 TRS 증권사 빠져…사태 장기화 불가피 [머니투데이]

조속한 펀드 자산 회수를 위해 꾸리기로 한 라임자산운용과의 3자 협의체에 TRS(총수익스왑) 증권사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임은 앞서 원만한 고객 자산 환매를 위해 판매사, TRS 증권사가 포함된 3자 협의체를 꾸리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여파에 현대차도 공장 멈춘다 [아시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공장 특근을 취소했다.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국 소재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부품을 조달받지 못해서다. 중국에 파견한 주재원도 최소한의 인원만 남기고 철수하도록 했다. 

우리금융, 임시이사회 소집… 손태승 회장 거취 논의될 듯 [머니투데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우리금융이 임시이사회를 소집했다. 손 회장 거취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