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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작년 영업익 7659억 전년比 28%↓
박지윤 기자
2020.01.31 16:10:10
매출액 10조4164억, 21% 줄어…부채비율 232→217%로 감소
이 기사는 2020년 01월 31일 16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지난해 GS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8년 대비 모두 줄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10조4164억원, 영업이익 7659억원, 당기순이익 451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 20.7%, 2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2% 줄어들었다. 신규 수주도 10조725억원을 기록해 전년 6조6285억원에 비해 7.8% 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매출액이 줄어든 이유는 주요 해외플랜트 현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해외부분 매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국내 매출액은 7조3400억원을 기록한 데 반해 해외 매출액은 3조76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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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8.1%에서 7.4%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고 세전이익률은 6.4%에서 6.5%로 1%포인트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률도 전년도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며 "2018년 영업이익률은 1분기 해외 프로젝트 일회성 환입금(1200억원)을 제외하면 7.1%"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은 13.4%로 지난 2018년(12.4%)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매출총이익률이 증가한 이유는 건축 및 주택 부문이 16.3%로 개선됐고 플랜트 부문도 10.1%로 견조한 기록을 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7979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신규 수주 3조44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수익성이 늘면서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2018년 말 232%에서 지난해 말 217%로 떨어졌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매출액과 수주 모두 11조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주택, 건축, 플랜트 등 경쟁력있는 사업부문의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미래를 대비한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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