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1440억대 보툴리눔톡신 수출 계약
'더톡신' 4월 수출용 허가 전망…파트너사 '펀샤인' 2023년 허가 목표

[팍스넷뉴스 최원석 기자] 제테마는 브라질 현지 업체 및 파트너사인 펀샤인과 총 144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현지 허가 임상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펀샤인은 브라질 시판 허가를 위한 현지 임상을 시작하고, 2023년에 허가를 취득해 이후 1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35억원 규모다.


브라질은 인구 2억1000만명의 남미 최대 국가로 미용 성형에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특히 전세계 2위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 소비 국가다. 펀샤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 20년 동안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수입 및 유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11월 제테마의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해 3년간 75억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테마는 2017년 영국 공중보건원(PHE)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톡신 균주(NCTC13319)를 공식 분양받았고, 지난 11월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유전 서열을 공개한 바 있다. 1월 수출 허가를 신청을 완료해 4월 KGMP 및 수출허가 취득을 예상하고 있다.



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는 "제테마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더 톡신'은 전임상 과정에서 기존 제품대비 높은 순도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균주의 출처도 분명해 대규모 현지 임상 비용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수출 시장 계약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많다"며 "브라질에서 시작해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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