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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우한폐렴 여파에도 구매 문의 급증
김세연 기자
2020.02.05 10:09:32
멸균처리 가공식품 수요 덕분…피해 최소화 기대

[딜사이트 김세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가 최근 불거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사태에도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밝혔다. 


윙입푸드 관계자는 "최근 사태로 중국내 춘절 연휴 기간이 연장되어 현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도 "온라인 등을 통한 제품 구매 문의가 급증한 만큼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온라인 수요의 급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외출을 삼가하고, 식품 사재기 현상 및 가공식품의 멸균 처리로 인한 안정성이 부각된 덕분"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윙입푸드는 현재 T-mall, JD 등 인터넷 커머셜 플랫폼 및 자체 온라인 몰을 총 동원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물건 배송 역시 전국 각지에 있는 대리상, 유통업자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 중이며 현재 원재료 재고 상황은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수용 할 수 있는 양을 비축 해놓은 상태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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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관계자는 "정부의 노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점차 안정적 추세로 가고 있고, 큰 하락 폭은 없을 것"이라며 "제품 판매가격에서도 강세를 보인만큼 올해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윙입푸드는 중국내 중앙 및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대처하고 원재료 수급, 생산라인, 판매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왕현도 윙입푸드 대표이사도 "정부 지침에 맞춰 원래 2월 2일까지였던 춘절 휴가를 2월 10일까지 연장 했지만, 춘절 전 이미 충분한 원재료 확보와 제품을 생산해 놨기 때문에, 장기 휴가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다"며 "현재까지 임직원과 가족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무하며 회사 비상 연락망을 총동원해 개인 건강과 생산 준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관리 체계를 견고히 하고 정부의 생산재개 방침이 나오는 대로 정상영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할 계획인만큼 윙입푸드를 걱정하시는 많은 투자자분들에게 염려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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