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7개 차종, 美 '최고 안전한 차' 선정
IIHS 발표…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최다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현대차그룹의 17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3개 차종,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에 14개 차종이 선정됐다. IIHS는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긴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모델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G70 ▲G80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모델과 ▲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모델이다.


17개 차종 선정은 전 세계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IIHS는 올해 총 64개 차종(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23개·톱 세이프티 픽 등급 41개)을 최고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의 비중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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