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WC 불발에 'Mi10' 글로벌 출시 연기
유럽서 별도 행사 개최 예고…중국엔 예정대로 출시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4일 12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세나 기자] 샤오미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Mi 10의 글로벌 출시 시점을 연기한다. 해당 제품의 데뷔 무대로 삼으려던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MWC 2020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글로벌 출시 시점도 함께 미룬 것이다. 


14일 샤오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정을 고려한 MWC 주최측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결정을 이해한다"면서도 "MWC 2020 개최일 하루 전인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던 Mi 10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일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유럽에서 별도의 Mi 10 론칭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11일 방역 작업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MWC 2020 전시 계획을 예정대로 소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주요 참사가들의 불참 선언이 이어지면서 주최측인 GSMA는 결국 지난 12일(현지시간) 행사 취소를 발표하게 됐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 13일 중국 현지에서 미디어 및 관계자 참석없이 온라인으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Mi10과 미10 프로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6.67인치 90㎐ 주사율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56을 적용했다. 중국에서는 예쩡대로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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