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따뜻한 겨울’ 탓 연말 실적반전 실패
전년比 연간 영업익 11.5%↓...4Q 감소율 28.9%에 달해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4일 16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GS홈쇼핑이 연말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GS홈쇼핑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11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18.1% 감소한 1098억원에 그쳤다.


GS홈쇼핑의 실적감소 요인은 연말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었다.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작년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하며 다소 선방했지만, 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28.9% 줄어들면서 연간 실적에 타격을 줬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보험 및 이미용 등 고수익상품군이 부진했다”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겨울의류 매출이 다소 부진한 데 따른 영향도 받았다”고 말했다.


수익성이 떨어진 것과 달리 외형은 성장했다. 지난해 GS홈쇼핑의 총매출은 1조2304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단독상품 론칭 등을 위해 직매입을 늘리기로 한 전략에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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