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바른손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Hiblocks)'와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콘텐츠 제작·소셜 서비스 제휴 ▲마케팅 제휴 ▲기타 네트워킹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바른손은 영화 '기생충'의 투자사로 2005년 영화사업부 출범 이래로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제작·배급을 진행해 왔다. 

◆ 후오비 코리아, 이더리움 기반 ‘후오비 비트코인’ 공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이더리움(ETH) 기반의 ‘후오비 비트코인(HBTC)’을 17일 공개했다. HBTC는 비트코인(BTC)의 가격과 1:1로 대응되는 암호화폐로, 고객이 1BTC를 맡기면 1개의 HBTC를 발행해 BTC와 HBTC 간 상호교환이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는 BTC의 전송 속도가 느린 것에 비해, HBT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송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 더 샌드박스, 커뮤니티 밋업서 ‘게임메이커’ 알파 버전 선보여 

 

블록체인 기반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게임 제작 응용 도구 ‘게임메이커’의 알파 버전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메이커 알파 버전에는 게임 내 창작물과 아이템을 더 샌드박스 내 가상공간 '랜드(LAND)'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아이템에 애니메이션 효과나 아바타, 버튼 등 여러 기능이 추가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아이템의 세부 특성을 설정할 수 있다.

◆ 코빗, '찾아가는 강연' 시작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찾아가는 강연(Talk tour)'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산운영 관점에서 본 가상자산’을 주제로 대체자산의 필요성 등 암호화폐 시장 전망과 가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강연'은 대치동 문화센터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STP 네트워크, 슈퍼노드 스테이킹 프로그램 출시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 네트워크가 슈퍼 노드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TP 네트워크의 슈퍼노드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자체 암호화폐인 STPT를 500만 개 이상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TP네트워크의 파트너 사이트인 블록존(BlockZon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