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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후순위채 4000억 발행.."BIS비율 제고"
양도웅 기자
2020.02.18 16:13:31
10년 만기 후순위채 금리 2.21%..15년물은 2.26%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8일 16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KB금융지주(KB금융)가 4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KB금융은 18일 두 종류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하나는 10년 만기, 금리 2.21%인 3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이며, 다른 하나는 15년 만기, 금리 2.26%인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다. 


후순위채는 만기가 5년 이상일 경우 발행액 전부를 자본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자본 확충이 필요한 많은 금융지주가 주로 발행하는 사채다. 지난해 초 지주사로 전환한 우리금융도 약 1년간 후순위채를 총 4번 발행해 9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BIS 자기자본비율을 높였다. 


KB금융도 이번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BIS 자기자본비율을 지난해 말 14.48%에서 14.64%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기자본비율 14.64%는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KB금융의 자기자본비율은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4분기에 소폭 하락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본 관리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고,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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