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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지역밀착으로 서비스 차별화"
조아라 기자
2020.02.20 09:09:53
대표이사·주요 경영진이 거점 지역 방문...'현장중심 경영' 강조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사진 오른쪽 끝)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영서방송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LG헬로비전)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지역 곳곳의 SO(System Operator)를 돌며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LG헬로비전은 송구영 대표가 지난 10일부터 한 달간 지역의 SO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사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는 취지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거점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다.


송구영 대표는 19일 인천지역의 북인천방송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밀착 경쟁력이 우리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방송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영업, AS까지 모두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되도록 현장에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갖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권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비상 재난방송 체제로 긴급히 전환했던 대응에 대해선 “특보체제 돌입을 통해 지역민의 2차 감염 위험을 낮춘 것은 케이블TV의 지역성 가치가 무엇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 대표는 또 “케이블TV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더욱 우수해질 상품과 서비스로 자신감 있게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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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에서부터 변화·혁신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달라”고 당부하며 “헬로비전이 그간 케이블TV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일등 DNA’는 향후 유료방송 시장을 리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대표는 “새로운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만큼 기존의 가입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의 중점 실천방안으로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력 강화 ▲지역밀착 경쟁력 강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도 당부했다.


LG헬로비전은 "올해 케이블TV 화질 개선, 채널 수 확대 등 방송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면서 키즈콘텐츠와 기가인터넷을 확산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구영 대표는 목포(호남방송), 원주(영서방송), 안동(영남방송), 인천(북인천방송), 당진(충남방송), 창원(경남방송), 부산(중부산방송)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전국 24개의 SO를 직점 방문하며 경쟁력 확보방안을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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