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2318억원 들여 한옥호텔 짓는다
그룹사 삼성물산이 건설 맡아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1일 18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이부진(사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옥호텔이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호텔신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전통호텔 및 부대시설 건설 안건을 처리했다고 공시했다. 한옥호텔에 대한 총 투자비는 2318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내달부터 2023년 1월까지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는다. 


호텔신라의 한옥호텔 건립 사업에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 면세점 등의 부지에 전통호텔, 면세점 등 부대시설, 부설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호텔신라 측은 “한국전통호텔 공사는 부대시설 공사가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투자금액이나 기간은 향후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취임 직후부터 전통호텔 건립을 시도했다. 이 사장은 재벌특혜·자연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서도 한옥호텔 사업을 밀어부쳤고 그 결과 2016년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고 2017년 10월부터 한옥호텔 공사 관련 인허가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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