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유명인(셀럽)과 팬이 1대 1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셀러비'가 구글스토어 소셜 인기차트 급상승 1위를 기록했다.

셀러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후 지금까지 2개월간 입소문만으로 350여명의 셀럽이 가입했다"며 "다운로드 수가 4만회를 넘어섰고 최근 셀럽과 팬의 회원가입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구글스토어 인기차트 부문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말했다. 

이어 "최근 벤처캐피탈로부터 셀러비 서비스의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결정까지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계획해왔던 마케팅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러비는 유명인과 팬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팬이 유명인에게 특정 동영상 제작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영상을 만들어 전달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주고 셀럽과 팬이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 중에서 일부는 기부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