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소비위축·수출둔화"…한은, 올 성장률 2.1%로 낮춰 [주요언론]

한국은행이 27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낮췄다. 지난해 11월 발표 이후 3개월 만이다. 다만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유지했다. 2020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의 경우 지난해 11월 예상한 1.0%가 그대로 이어졌다. 2021년도 1.3%로 변동이 없었다.

CJ대한통운, 대구‧경북 지역 택배 이용료 전액 면제 [주요언론]

CJ대한통운이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개인택배 서비스를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3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S산전, 'LS일렉트릭'으로 사명 바꾼다 [주요언론]

LS산전은 사명을 'LS일렉트릭'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음 달 24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리는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LS산전은 1983년 금성산전 때부터 사명에 넣어온 '산전'(산업용 전기)을 처음으로 빼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략을 반영하는 취지다.

신세계百 김해점, 협력사원 코로나 19 확진에 27일 임시 휴업 [주요언론]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협력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 받아 27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신약 공동개발 '맞손' [주요언론]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라임 환매 중단'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주요언론]

라임자산운용의 1조7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 판매사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와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우리은행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자세한 혐의는 밝힐 수 없으나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