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정배 단독 대표로 변경
정홍언 대표는 경영자문으로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2일 12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대상은 기존 임정배(사진)·정홍언 각자대표 체제에서 임정배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상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1982년 입사해 전분당사업총괄, 라이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당초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정기주주총회 까지였으며 이후 경영자문역으로 활동하게 됐다.
대상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은 3년 만이다. 대상은 2016년까지 명형섭 전 대표가 이끌었으며, 식품사업과 소재사업을 분리키로 하면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꿨다. 이에 따라 임 대표와 정 전 대표가 각각 식품과 소재분야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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