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암호화폐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가맹점 수수료 부담 낮춰...모바일 간편결제 확대
이 기사는 2020년 03월 03일 13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BGF리테일은 다날과 손잡고 이달부터 암호화폐인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편의점 C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로 동일 명칭의 암호화폐 페이코인(화폐 단위 PCI)을 사용한다. 암호화폐결제 전문 앱인 '페이 프로토콜 월렛'에 가입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결제를 할 때는 '페이 프로토콜 월렛'의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결제 시점의 페이코인 환율에 따라 상품 가격이 페이코인으로 환산돼 차감된다.


CU가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결제 수단의 다양화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은 낮추기 위해서다. 페이코인의 결제 수수료는 일반 신용카드의 절반 수준인 1%에 불과하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이번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차세대 결제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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