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무증상 감염자까지 진단…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주요 언론]
수젠텍이 혈액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0분내 진단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혈액기반 진단으로 무증상 감염자 판명까지 가능해 혹시 모를 잠재적 감염자도 선별해 낼 수 있다. 이미 국내 대학병원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도 받았다.
성윤모 "日 주장 수출규제 사유 모두 해소됐다…원상회복해야"[주요 언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사유로 제기한 내용을 모두 해소했다며 일본은 규제 조치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장관은 6일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사유를 제거함으로써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남기 "입국제한 늘어나 교역·투자 제약 가능성"[주요 언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라 선제적,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 10년 만에 공장가동률 낮춰…정제마진 악화 영향 [주요 언론]
SK에너지가 지난 2009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정제공장 가동률을 낮추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BEP) 아래로 떨어지면서다.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울산 정제공장 가동률을 이달 내 85%까지 순차적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시장 상황 등을 살펴 4월에 가동률을 추가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제공장 가동률을 80%대로 낮춘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2009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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